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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작품

[음악 추천] 손디아,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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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을 분석하는 선생, 문분선 

손디아, 첫사랑

안녕하세요? 문분선입니다.

이 카테고리에서는 제가 재밌고 즐겁게 보고, 듣고

감동을 느꼈던 작품들을 장르에 무관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수업 준비로 매일 문학 작품만 분석하니

일처럼 느껴져서 가끔 재미가 없어서요.

여러분께 작품을 소개한다는 핑계로

저도 놀고 싶어서요. ^^;

 

오늘은 추천 작품 카테고리의 첫 글이기도 해서

가볍게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가져와 봤습니다.

 

첫사랑, 손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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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디아의 '첫사랑'입니다.

원래는 에피톤 프로젝트의 노래이지요.

손디아가 부른 버전이 저는 더 좋더라고요.

 

첫사랑이라는 단어는 단어 자체에 떨림과 울림이

있지요.

처음이라 설레고, 처음이라 강렬하고, 처음이라

너무나 힘든 정말 아프고 아름다운 기억.

역설적인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경험이지요.

 

이 노래는 가사도 좋습니다.

편하고 쉽게 그리고 첫사랑의 느낌을 정말

잘 살렸지요.

 

노래에서 

'넌 나에게 매일 첫사랑~'

'봄 눈이 오듯 그렇게 나는 기다려'

라는 가사가 반복이 됩니다.

 

언제 봐도 설레는 대상

간절한 추위를 이겨내고 만나는 너

 

오늘 하루 정도 옛 기억을 떠올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youtu.be/XH1EXDHVG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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